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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속 변동성이 심한 증시 현황

by 포인트글로벌 2023.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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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발언 요지

장 예상대로 0.25% 금리 인상이 나왔지만, 
올해 안의 금리인하 계획이 없다는 발언과 옐런 재무장관의 모든 예금을 보호할 계획은 없다는 발언 등이 전해지면서 시장 하락했습니다.
파월이나 옐런이나 당연히 예상할 수 있는 수준의 발언. 특별히 악재가 새로 돌출한 것은 없다 보입니다.
 FOMC 결과 나온 직후에는 상승하기도 했지만, 

위원 18명 중 10명이 최종 금리 5.0~5.25% 전망하네요.

일부 5% 중반 전망했던 것과 달리 12월과 거의 동일한 상황입니다. 

사실상 연내 추가 인상은 한 번뿐이라는 것이 증시에는 부담이 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최근경제현황 

 

 

목표 내 지속 인상' 삭제, '추가적 정책 확인으로' 올해 성장 전망은 기존 0.5%에서 0.4%로 하향, 실업률 전망도 4.6%에서 4.5%로 낮춤, PCE 물가 3.3%(기존 3.1%) 근원 3.6%(3.5%), 금리 인상 마무리 기대에 오르던 증시는 하락했습니다. 

예상보다 파월의 발언 강도가 강했다는 평가입니다. 

은행 사태는 전반적 시스템 리스크 아니라고 판단되며, SVB는 예외적으로 경영 실패로 판단됩니다

 

 

최근 일주일 사이 예금 흐름 안정화되었고, 디스인플레이션에 대해서는 상황 똑같지만 근원물가가 더 낮아지는 조짐은 아직 없고, 은행 사태 아니었으면 경기 연착륙 가능성 높았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출 요건 강화, 경기 악영향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연내 금리인하 없다는 발언에 실망하며 글로벌 증시는 약세의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그렇게 예상한다면 잘 못 알고 있는 것이며, 이번에 인상 중단 고려했다는 말이 나오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매파, 비둘기파 동시 달래기용이라고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날 하락은 옐런의 발언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옐런, 당장은 예금 보호 확대 고려 안 한다고 말했고, 전염성 뱅크런 같은 시스템 위기 때 발동 가능성이 높습니다.

 

통상 연준, 파월 발언 큰 영향은 이틀 정도이며, 이번 내용이 매우 충격적인 수준은 아닙니다.

 달러 강세 진정된 점도 주목해야 하며, FOMC까지 큰 일정 대부분 마무리된 상태입니다. 

은행 문제와 통화정책 회의 넘기며 불확실성 완화될 가능성이 높고, 일단 금융 위기로 전개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는 경기 침체, 실적으로 관심 이동되었으며, 최근 경기 침체론이 다시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BOA는 12개월 이내 침체 가능성 높다고 진단을 했지만 경기, 금리 전망은 수시로 바뀌는 것, 올 1분기 침체로 전망했던 분석가들도 많았습니다.

결론

오늘 시장엔 몇 가지 새로운 점들이 나왔거나 확인됐습니다. 최종금리 경로가 연준의 당초 예상보다 낮을 수 있다는 점은 좋은 뉴스일 수 있겠지만 투자자들은 그동안 시장 가격에 반영됐던  연준의 통화정책 전환 기대감이 옅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남은 것은 파월 의장의 호언장담대로, 정말로 연준이 연내 금리 인하 없이 인플레이션 통제에 성공할까 하는 점일 겁니다.

연방기금금리 선물 시장을 보면 아직까지도 불신이 남아있네요.

이번 FOMC 이후 시장이 가장 가능성 있게 보는 시나리오는 미국의 기준금리가 5월 FOMC에서 25bp 인상되고, 이후 연말까지 최소 두 차례 25bp가 내린다는 걸 예상합니다.

 

 모두 성투하시고 부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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