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8일 오늘의증시

미증시

 

 

미 증시는 다우 +0.3%, 나스닥 +0.28%, S&P500 +0.33%

미국 증시는 지표 호조와 은행주 실적 호조에 힘입어 강세로 마감 하였습니다 4월 뉴욕 제조업지수가 3월 -24.6, 예상치 -18을 크게 상회한 +10.8을 기록 지난해 7월이후 최고치를 기록하였는데요 이로인해 경기침체 우려가 완화되며 미국 달러, 국채금리가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하였으며, 여기에 찰스슈왑 등 은행주들의 강세도 투자심리 호전에 한 몫 하였습니다.

 

실적 시즌 시작되며 증시 상승폭은 제한된 상황입니다. 이번 실적 시즌 전망치는 약간 상향됐으며, 투자자들의 우려가 조금은 완화된 상태입니다. 기술주, 제조업, 중소형 은행들 실적 중요한 상황이며, 특히 소형 은행들 SVB 사태 후 첫 실적 주목해야합니다. 일단 초반은 90% 기업이 예상 상회 중인데. 2012년 이 후 가장 좋은 출발입니다. 경제 지표 부진은 일단 주춤한 상태입니다. 지표 호조에 채권 금리는 상승했고, 다만 금리 정책은 이미 어느 정도 결정된 사안입니다

 

당장은 침체가 메인 이슈는 아닐 듯하며 종목들도 아직은 순환하는 형태로 보입니다. 다만 저점 대비 예탁금이 제법 증가한 상황이며 20% 가량 예탁금 증가해 유동성은 보강된 상태입니다. 종목 장세가 강하게 나타날 가능성은 있습니다. 하지만 ADR 등 지표상 상승 종목이 많기는 어려운 상황이죠. 순환매 중 차별화된 종목 장세 전개 전망되며, 정책, 실적, 수급 고려해 분산해 나갈 시점으로 판단됩니다.

 

한국증시

 

전일 포스코그룹주의 강한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2차전지 선별적 등락이 이어지는 모습인데요, 
포스코 상승의 이유는 LG에너지솔루션과 연간 4조원의 양극재 납품 계약 기대감과, 개인투자자들의 순환매가 포스코 그룹주로 넘어간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새롭게 힘이 붙은쪽이 포스코이기때문에
개인적으로 2차전지는 포스코쪽만 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주나 길면 다음주까지 2차전지를 하겠다면, 포스코쪽만 집중
한미정삼회담을 앞둔 가운데, 미국 외 전세계적으로 원전을 중요한 포인트로 보면서, 한전기술, 한전산업, 두산에너빌리티, 보성파워텍 등등이 강세 원전테마 변동성 추적이 필요합니다. 
라오스 송배전 수주이력과 한국전력공사 관련 계약으로 비츠로시스 상한가, 비츠로셀이 7%상승, 이화전기와 이이아디도 송배전관련으로 강세로 볼 수 있습니다. 

 

바이오쪽은 지속 관심권이고, 원숭이두창 관련으로 진매트릭스와 미코바이오메드가 강세, 일부 바이오 선별적 재료로 강세 체크 
윤대통령의 4대강 보 활용방안 멘트로 이화공영, 자연과환경, 웹스, 특수건설, 우원개발등이 강세가 개별특징인 부분
4대강 관련은 과거 이명박테마에 아주 강했던 부분이고, 터널굴착이나, 4대강관련해서 테마성이 간간히 나오니 기억을 해둘만한 테마가 됩니다. 
지수는 4월 말을 향해갈수록 그동안 상승폭이 컸기기때문에 조정을 염두해두는 리스크관리가 필요합니다. 

 

오늘도 성투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