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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FOMC 회의 이슈및 정리

by 포인트글로벌 2023.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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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내용 

 

연준은 기준금리를 25bp 인상했습니다(5.0~5.25%). 2007/8월 이후 16년 만에 최고치가 되었습니다

(10번 회의 기간 동안 500bp 인상).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그동안 성명서에서 계속 들어갔던 추가적인 정책 강화가 적절하다(some additional policy firming)는 문구가 사라졌습니다.  
 
 2) 파월의장은 기자회견에서 몇 번이나 현재금리가 제약적이라며, 금리인상 사이클의 끝에 다가섰거나,

         이미 왔다고(we're getting close, maybe even there) 했습니다.

 

3)  금리인상 여지는 남겼습니다. 게다가 인플레가 빠르게 내려오지 않을 것이며, 금리인하는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습니다.  
 
 4) 미국 은행들에 대해 파월의장은 건전하다고 말했지만, 약간 후회가 있는 듯했습니다.
 
 5) 향후 금리인상의 누적 효과와 시차, 그리고 신용여건 변화에 주목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파월 연준 의장은 금리중단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 없고, 추후 데이터를 고려해서 매번 결정해 나갈 것이라고 발언.

 

시장의 반응 

크게  악재가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금융시장 입장에서는 지역은행들의 불안이 가시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금리인하가 없다는 단정적 언급이 불편했던 것 같습니다.  
 은행주들이 부진하면, 경기민감주들과 전체 시장이 올라가는데 제약이 있습니다.  
  그래도 과거 금리인하 국면보다 금리 동결 구간에서 주식시장의 성과는 더 좋았습니다.  

 

 

5월 대형이벤트인 FOMC가 양호하게 종료됐으나, 시장은 “Sell in May”와 계속 마주하게 될 것으로 판단.
5일 고용지표, 10일 CPI, 부채한도 협상 등 확인하고 대응해야 할 이벤트들이 대기하고 있으며, 현재 지방은행 팩웨스트가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시간 외 주가가 50%대 폭락을 하는 등 중소형 은행권 불안도 지속되고 있는 실정.

상기 요인들이 증시 변동성을 유발할 것이기에 위험관리가 필요하겠지만, 연준 긴축 사이클 종료, 2분기 중 국내 상장사 실적 저점 통과 기대 유효 등을 감안 시 “Sell in May” 베팅은 지양할 필요.

 

 

 


 
 오늘의 명언 

내가 변해야 산다  실천하지 않으면 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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