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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 횡보?? 기로에선 증시 (뉴스앤 이슈)

by 포인트글로벌 2023.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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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현황

 

미국 증시는 출발은 좋았지만 FOMC 이후 다소 매파적인 발언이 나오며 하락세로 마감. 지역은행 리스크도 지속되며 미국 증시는 전강후약 장세로 마감하는 약세장의 흐름을 보였음. ADP 민간고용자수는 크게 상승하며 지표는 호전. FOMC는 금리를 0.25%인상하는 것으로 결론. 파월의장은 금리중단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게 없다고 했고 여전히 데이터에 의존하는 기존의 생각을 고집하며 시장에 실망을 주었음. 금리인상이 이제 끝났길 기대했던 기대심리가 실망으로 바뀐 가운데 지역은행 리스크에 대한 부정적 멘트도 부담으로 작용. 다만 채권시장은 연준의장 발언과 반대로 차후 90bp 정도의 금리인하에 베팅하는 모습입니다.  


주말 증시 주변은 강보합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은행주들 목요일 급락, 금요일 복원했고 이 과정에서 공매도 관련 뉴스가 큰 역할을 했습니다. 당국에서 조사 움직임이 있다는 보도했으며, JP모건은 주가 하락 과도하다며 비중 확대했습니다. 이로인해 대규모 숏커버가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자칫 추가 파산 이슈 커질 시점에 일단 진정세를 보였고, 코메리카 은행까지 번지지 않은 점 주목해야합니다.

 

 

그간 미국 은행들 사태는 대부분 캘리포니아주, 코메리카는 텍사스주에 있는 은행입니다. 지역이 달라진다는 의미가 있었고, 다행히 그 선에서 마무리된 것으로 보입니다. 빅테크 실적 호조도 긍정적 영향을 주었습니다. 애플까지 모든 빅테크 실적 예상 상회했으며, 가이던스 차이는 있지만 실적 자체는 양호한 상황입니다. 1분기 전체 실적 전망도 대폭 높아졌고, 4월초 -5.1%에서 -0.7%까지 호전되었습니다. 인플레 국면에서도 수요가 유지되고 있다는 의미이며, 이 자체는 인플레 진정이 늦어진다는 점도 인지하셔야 합니다.

 

고용 지표 역시 일단은 비슷한 해석입니다. 예상치 대폭 상회한 고용 결과가 나왔고, 예상 상회가 13개월 연속 이어지는 중입니다. 경기가 나빠질 것으로 보는 시각이 지나치다는 점인데 다른 한편 고용은 생각 보다 계속 강할 것으로 판단되며, 내년 대선 감안하면 고용 자체는 유지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일단 주말에는 경기 침체 우려 진정 쪽으로 해석되며, 나온 재료들 공통적으로 악재적 요소도 있었지만 긍정적인 부분에만 반응하며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만 해외 이슈가 호재는 아닙니다. 실적, 은행, 지표 등 우려보다 양호한 정도라 호재가 아니라 악재 완화로 반응한 측면이기에 그 자체가 새로운 상승 동력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수급 구도 자체가 변해야 추세가 잡히게 될것으로 판단됩니다.

 

 

FOMC도 확실한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 선언이 안나와 부담. 개인적으로는 금리인상 사이클은 끝났다고 판단. 지역은행 리스크로 연준의 추가 인상은 어렵다고 보이나 파월의장은 여전히 데이터에 의존하는 발언만 하고 있고 지역은행 리스크가 있는데도 금리인상 종료 결정은 내리지 않았다는 멘트를 하면서 시장에 실망감을 주었음. 이러한 정책 불확실성은 증시에 부담입니다.  

5~6월 기간 조정을 지속한다는 가정 하에 지수 급락시에만 비중을 늘리는 전략으로 지속 대응. 여전히 소외된 기업중에서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습니다.

국내증시는 2차전지 부진 속에 최근 엔터주가 화려한 날개짓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증시는 이렇게 주도주들의 바톤터치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다음 주도주가 무엇이 될지 업종과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공부가 필요합니다.

 

주도주 후보군: EUV, OSAT, 해상풍력, 전장부품, 자동화 로봇, 덴탈, 의료AI, 방산 등)

 

오늘도 성공투자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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