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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뉴스앤 이슈

by 포인트글로벌 2023.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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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증시

 

다우 -0.17%, 나스닥 -0.63%, S&P500 0.46%

미국 증시는 연준위원의 긴축발언과 부채한도협상 불확실성으로 하락 마감. 특별한 이슈는 없었던 가운데 개별종목장세가 미국에서도 지속되는 모습. 실적에 따른 종목별 변동성이 컸던 하루였습니다.

 

추가 금리인상 언급한 연준 인사 발언도 영향을 주었고, 부채한도 협상은 아직 윤곽은 없는 상황입니다. 내년 대선 앞두고 쉽게 결론 날 사안은 아니며, 2011년 신용등급 강등 시점도 대선 직전 해있습니다. 오늘 백악관, 양당 인사들 논의 중이며, 옐런이 경고한 날짜 다가오면서 경계감 작용했습니다. 다만 대부분 전망은 결국 협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과거 협상이 결국 정말 무산된 적은 없다는 점, 9월 30일까지 연장할 확률이 가장 높습니다. 내년 예산과 동시에 협상할 것으로 보는 건데 다만 백악관측과 매카시는 유예 안 합의 계획 없는 상황입니다.

 

CPI 전망은 일단 지난달 수준으로 예상되며, 전년은 5.5%, 반면 전월은 0.4%로 더 높게 예상중입니다. 아직 인상 끝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고, 물가가 높은 수준이라면 추가로 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연내 금리인하에 대해서도 그러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데 하필 CPI 발표 전이라 긴장감 자극된 측면도 지역은행들은 종목별 엇갈리는 모습입니다. 장전에는 큰 폭 하락했으나 팩 웨스트는 반등, RBC 등은 가치 대비 매력적인 수준이고, 잠재적 문제에 대해 잘 관리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중국 수출입 지표도 주목받았고, 수입 감소한 점 주목. 중국 내 수요 회복 더딘 상황입니다.

 

 뉴욕연은 총재 '신용 여건 변화와 영향 평가에 집중할 것'
 
* 바이든·매카시 오늘 부채한도 협상…합의 가능성 낮아
 
* 미 부채한도 협상 우려에 단기국채 수익률 급등
 
* 원조 채권왕 빌 그로스 "美디폴트 우려에 단기채 매도, 말도 안 돼"
 
* 달러화,부채한도 백악관 협상 주목하며 강세
 
* "미, 정부부채 상환 안 올리면 6월 초∼8월 초 '국가부도의 날'"
 
* NYT "美 부채한도 논의, 2011년보다 합의 어려울 것"

 

 

 

증시전망

 

증시 환경 자체만 놓고 보면 조금은 개선된 상황입니다.

최근 국내 기업들 실적 추정치는 상향되었고, 영업이익 전망 193조 원에서 208조 원으로 증가했습니다.

실적 하향 사이클이 마무리된 점은 긍정적이지만 전망치가 다시 조정될 여지는 있습니다.

지난 주말 블룸버그는 한국과 대만 실적 우려 지적했으며, 미국의 경기, 은행, 부채 이슈에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IT 기업들 실적 영향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정작 외국인은 삼성전자 매수 기조 유지 중이며, 관건은 이 매수세가 계속 이어지는지 여부입니다.

연초 외국인 지분율 49.67%, 주말 기준 51.97% 누적 8조원 매수를 이어가고 있는데, 이 기조가 그대로 유지되는지 여부 중요합니다.

CPI, 부채한도 이슈에도 흐름이 이어지는지 이어진다면 종목 장세 국면은 유지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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