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1%, 나스닥 +2.19%, S&P500 +1.3%,
전일 아시아 증시는 대체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유럽 증시는 큰 방향은 없었고, 부채한도 협상 자체는 안도감을 주는 사안으로 작용했습니다. 다만 대부분 타결 가능성을 알고 있었고, 호재가 아니라 악재성 재료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또 엄청난 채권이 발행된다는 점도 유동성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일부 분석되고 있습니다. 주말에 나온 미국 PCE 물가는 부담 요인으로 FOMC 일정과 이어지며 신중해야 합니다. 생각보다 높은 물가는 다시 연준을 자극한다는 것인데, 추가 금리인상은 물론 연내 인하는 어렵다는 시각이 많습니다.
중국 경기 우려감도 일부 영향을 주었고, 리오프닝 불구 경기 회복이 더디다는 일부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항셍지수는 고점 대비 -18% 하락했지만 전체적으로는 부채한도 안도감이 더 큰 뉴스였습니다.
오늘 우리 증시는 반도체주 흐름 이어지는지 중요합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모두 달러 기준 200주선 저항대부근이며, 지난주 SK하이닉스가 장중 돌파했다가 밀린 자리입니다.
주말 해외 증시 상황이 고점 재료가 되는지 돌파 재료가 되는지 주목해야겠습니다.
또 하나는 외국인 매수의 분산 여부를 체크해야합니다.
그간 외국인 매수는 전기전자에 집중해야하며, 이번달 순매수 금액 3.44조 원, 삼성전자 + SK하이닉스 3.3조 원 순매수 그 외 현대차+기아 4000억 원 수준입니다.
전차에 집중하고 그 외 대형주 약간씩 이런 집중 현상이 이어지는지 체크해야하며, 이 경우 당분간 구도는 IT 주도라고 봐야 합니다.
매물 출회 시 그간 주춤했던 종목들로 분산될 가능성이 높고, 특히 오늘은 결제일 기준 6월 증시 매수세가 유입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매수 강하게 들어가는 업종 주시해야 하며, 미국의 PCE가 높게 나온 점이 영향 주는지 인플레 부각 시 강했던 종목 군 움직임 나오는지 체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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