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
지난 주말 미 증시 이슈는 중립 수준이었습니다. 미 증시는 FOMC 경계감 불구 테슬라 강세에 상승마감했고, S&P500 장중 4300p 돌파했다 살짝 둔화되어 마감했습니다. 긍정적인 점은 경기 침체 우려 완화되고 있는 점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됩니다. 골드만삭스는 올해 모든 분기에서 플러스 성장 전망했고, 은행들 예금도 4월 이후 최고치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지역은행 리스크가 사실상 소멸되었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FOMC 앞두고 물가 예상도 낮게 전망했고, 전년 대비는 4.2% 전후, 전월 대비 0.1~0.3% 4월 대비 수치는 제법 낮아진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실적과 고금리 유지 전망은 부담 요인입니다.
또 상당수 분석가들은 연내 인하 부정적으로 보고있으며, 금리가 상당 기간 유지된다고 보는 것인데 이 점은 지수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입니다. 기술적으로 강세장에 진입한 점은 긍정적 평가인데 일부 종목 강세라지만 어쨌든 지수는 올라왔습니다. 다만 과거 통계상 강세장 진입 후 다음 달은 주춤했고, 평균 0.6% 정도만 올랐습니다. 일시적으로는 매물 나왔다는 의미인데, 1~2주 사이 미 증시 움직임 주의 깊게 볼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외신에는 한국 증시 관련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주중 반도체. 주후반 지수 상승 주목하는 보도 나왔고, 일본 보도가 많은 편이나 우리도 자주 등장했습니다. 외국인의 관심도가 높아졌다는 의미합니다. 지난주에도 결국 외국인은 순매수를 유지했지만 중국 증시 매수 전환하며 규모는 축소되었습니다. 이번주에도 지난주 매수 업종 유지하는지 주목해야 하며, 지난주 반도체와 2차 전지 중심으로 매수했기에 만기 영향인지 업종 집중인지 오늘 체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FOMC 주간에도 흐름이 유지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우리 증시 방향
시장은 반도체, 2차 전지 섹터의 상승으로 지수를 견인했고, 개별주 장세는 지속 이어지는 흐름입니다.
반도체 섹터는 바닥이라는 분위기에 더불어 정부의 27년까지 2조 8000억 원 규모의 정책금융 지원 소식에 강세가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신규주 종목인 나라셀라와 마녀공장이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원전관련주의 매수세가 오랜만에 찍히는 부분이 특징 이고 친환경에너지 쪽도 지속 체크가 필요합니다.
6~7월 시장 무난할거 같다고 봅니다. 노이즈는 있어도 매수세 유입힘이 긍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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