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
다우 +1.57%, 나스닥 +2.43%, S&P500 +1.96%
미국 증시는 1분기 GDP가 낮게 나왔지만 빅테크 기업들의 랠리와 테슬라, 은행주 강세에 힘입어 급등세로 마감하였습니다
1분기 미국 GDP 성장률은 예상치 2%를 하회하며 1.1% 성장
소비는 늘었지만 투자가 감소한 점이 성장률 둔화의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기침체 우려가 더 커졌지만 시장은 이미 선반영했다는 인식과 빅테크의 예상외 실적에 힘입어 급등세를 보인 만큼 경기침체 우려를 실적이 맞받아치며 실적장세가 펼쳐지는 모습으로 보여지네요
특히 메타가 14% 오르며 빅테크 상승 주도했습니다. AI가 페북, 인스타 트래픽을 증가시키고 있다고 하면서 매출이 증가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마감 후 실적 나온 아마존도 예상 상회했습니다. 매출 1274억 달러. 주당순이익은 31센트이며, 예상은 1245억 달러. 주당순이익 21센트입니다. 2분기는 1270~1330억 달러 전망. 예상 1298억 달러이며, 상장사 실적 전망치는 추가로 상향했습니다. -5.2%에서 -3.9%, -3.2%, -2.4%까지 수정했지만 실적 호조라는 주장에 일부 반론도 있습니다. 예상치 자체가 낮았던지라 착시 현상이라는 것인데, 그 외 종목들 강세도 지수 상승에 일조했습니다.
한국증시
전일 증시는 재료 보다 업종 수급으로 반전이었습니다. 5일 연속 하락으로 대부분 악재에 반응했고, 상승에 따른 가격, 매물 부담도 해소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CFD, 신용 물량도 일부는 출회했고, 특히 SG 관련 종목들이 대부분 거래량이 터졌습니다. 말 바꾸면 반대 매도 우려 물량이 소진된 것인데 반등할만한 뉴스도 일부 있었습니다. 주요 대형주들 실적 호조 혹은 바닥론 및 자동차, LG에너지설루션은 실적 호조,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콘퍼런스 콜 통해 바닥론 등입니다.
특히 반도체는 하반기 개선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이 점에 종목들이 반응하는지 주목해야 하며, 또는 다른 업종이 주도하는지 집중 관찰해야 합니다. 코스닥은 전일 아침에 과매도 찍었고, 밀리면 반등 시도가 자주 나오는 구간 및 반등 시도 빈번한 업종 집중 체크해야겠습니다. 다음 주 거래일이 3일뿐이라는 점은 변수이며, 매수 유입이 제한적일 가능성은 있습니다.
한국도 1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지고 있는데 반도체는 쇼크가 났지만 대부분의 기업들의 이익이 기대 이상이라 긍정적으로 보여지며 ,
우려했던 1분기 이익 쇼크가 아닌 서프라이즈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2차전지 셀, 건설기계, 전력설비, 태양광 등 미국 비중이 높은 기업들의 실적이 매우 좋은 상황입니다
결국 설비투자 관련주는 미국의 투자 증가로 호실적을 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 하지만 이는 다 알려진 이야기이기에 덜 오른 미국 설비투자 관련주를 찾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중국 소비에 연동된 기업들은 아직 부진한 모습
중국 의류,화장품 매출은 크게 증가하고 있고 , 중국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은 브랜드 의류 회사 및 화장품 OEM사들의 수혜는 가능해 보입니다
또한 중국 제조업 제고도 시간이 지나면서 완화될 가능성 높은만큼 중국 비중이 큰 반도체, MLCC 등의 IT부품도 지속 관심 필요합니다
오늘도 성투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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